종로구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사랑애 핑크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종로구 제공 |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사랑애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종로구는 7일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로부터 '사랑애 핑크박스' 50개를 전달받고 14일 동주민센터에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핑크박스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1인당 3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여성용품과 진통제, 손세정제, 파우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주민센터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욱성 종로구 복지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가정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