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카페서 마약 투약' 40대 현행범 체포
입력: 2022.09.13 11:24 / 수정: 2022.09.13 11:24

경찰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 중"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마약을 투약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더팩트DB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마약을 투약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더팩트DB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마약을 투약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빨대를 이용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다른 손님에게 말을 거는 등 피해를 준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12일 오후 10시30분쯤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다른 손님도 A씨가 마약을 투약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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