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여의상류·하류IC는 통제 유지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통제됐던 서울 주요 도로 통행이 퇴근시간을 앞두고 대부분 재개됐다. 7월 13일 잠수교에서 경찰들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통제됐던 서울 주요 도로 통행이 퇴근시간을 앞두고 대부분 재개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30분부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양방향 통제가 해제됐다.
앞서 오전 11시 30분에는 동부간선도로 군자교~성수JC 구간과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JC,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 통제가 풀렸다.
아직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와 여의하류IC는 통행 제한을 유지 중이다. 한강 수위가 통제 수위 아래로 내려가면 즉시 통행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시내 도로도 일부 통제되는 곳이 있다.
잠수교와 노들로 여의상류~한강대교 구간을 비롯해 노들로 성산대교 방향 램프, 당산육갑문, 개화육갑문, 행주육갑문, 망원육갑문, 신잠원육갑문 등은 통행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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