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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억새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온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제공 |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시는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서울억새축제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억새축제는 매립지형 생태공원인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로 2002년부터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고 지난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축제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춤추는 억새, 행복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 공모 접수는 9월 5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다. 서울의 공원 및 월드컵공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서류를 확인해 이메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남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올해 서울억새축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