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전통시장 제수용품 최대 20% 할인
입력: 2022.08.31 17:11 / 수정: 2022.08.31 17:11
관악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수해복구 후 깨끗해진 전통시장의 모습. /관악구 제공
관악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수해복구 후 깨끗해진 전통시장의 모습. /관악구 제공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수용품 할인 판매,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수용품은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3만 원 또는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명절선물세트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악신사시장 △신원시장 △인헌시장 △봉천제일종합시장·영림시장 △봉천현대시장 △조원동펭귄시장·신림중앙시장 △미성동도깨비시장 △난곡골목형상점가 △관악중부시장 △삼성동시장 총 12곳에서 진행한다.

관악중부시장은 내달 12일까지 주변 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무료 주차를 지원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점들이 구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혜택과 경품도 받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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