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20명 모집
은평구가 마을안전지킴이 20명을 모집한다. /은평구 제공 |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6일까지 마을안전지킴이 2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을안전지킴이는 활동에 앞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 △마을 안전 취약지 둘러보기 실습 △위기상황 판단 △표준행동요령 △응급처치 실습 △사례별 재난대처요령 등이다.
전체 교육 시간 90% 이상을 이수하면 '시민안전파수꾼' 이수증이 발급된다.
이후 마을 안전, 위험요소 데이터 수집, 공론장, 연구모임, 활동 공유회 등 마을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주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는 26일까지다. 지원 방법은 온라인 구글폼 접수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장 중심적이고 종합적인 예방과 복구, 일상관리, 재난 이후 회복을 위한 공동체 역할을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