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종 빅데이터 누구나 열람…서울 빅데이터캠퍼스 국회 분원 오픈
입력: 2022.08.18 06:00 / 수정: 2022.08.18 06:00
누구나 각종 민간·공공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는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국회도서관 분원이 문을 연다. 분원 내부 모습. 서울시 제공
누구나 각종 민간·공공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는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국회도서관 분원이 문을 연다. 분원 내부 모습. 서울시 제공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누구나 각종 민간·공공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는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 국회도서관 분원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19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1층 빅데이터연구센터에 위치한 분원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빅데이터캠퍼스는 시민 누구나 민간·공공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300여 종의 데이터와 분석 인프라를 갖췄으며, 상암동 본원을 비롯해 국회도서관, 창업허브성수, AI양재허브·서울연구원, 서울시립대, 건국대학교, 서울기술연구원 분원을 운영 중이다.

국회도서관 분원에서는 본원과 동일한 빅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대중교통, 유동인구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민간 데이터부터 생활인구, IoT 데이터 등 상세 단위까지 포함된 공공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빅데이터 캠퍼스는 시민들이 확보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집단지성의 장"이라며 "이번 분원 확대로 데이터 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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