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추석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엔진오일 무상 보충
입력: 2022.08.16 15:02 / 수정: 2022.08.16 15:02

9월 4일 구청 주차장서 운영

서울 양천구가 추석을 앞두고 구민 승용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가 추석을 앞두고 구민 승용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양천구 제공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추석을 앞두고 구민 승용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양천구는 9월 4일 양천구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동차 무상점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주관단체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 봉사대원 30명이다. 3개 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승용차 300여 대를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냉각수량,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벨트 상태와 등화장치 점등 여부 등을 살핀다.

소모성 부품인 와이퍼 및 전구 교환과 더불어 엔진오일과 워셔액도 무상으로 보충해준다. 이를 포함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전문업체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아울러 점검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도 측정해준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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