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LED 조명 교체로 9월 18일까지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가 7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부분 통제된다. /서울시설공단 제공 |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일부 구간이 도로조명 공사로 한 달 반 이상 통제된다.
서울시설공단은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도로조명 시설 LED 교체 공사에 따라 일부구간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작업 대상 구간은 동부간선도로 수서지하차도에서 장지IC까지 4.8㎞, 강변북로 망원한강공원 부근의 내부순환로 연결 램프 양방향 2.04㎞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며 작업한다.
교체 대상 가로등은 518등이다. 설치한 지 10년이 지난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공단은 지면에서 최대 5m 높이에서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만큼 인근을 통행할 때는 속도를 줄여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