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가 오는 27일부터 휠체어 공유서비스를 운영한다. /양천구 제공 |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27일부터 무료 휠체어 공유서비스 '함께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천해누리복지관,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서서울어르신복지관에 각 5대씩 총 15대가 비치되며 가까운 곳에 문의해 이용할 수 있다.
최대 1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고 연장도 가능하다.
구는 주 이용 대상인 어르신과 여성을 위해 가볍고 사용이 편리한 경량 수동 휠체어를 마련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유' 사업을 통해 공공개방자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