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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을 수상했다. /관악구 제공 |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악구는 장관상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및 역량 강화 사업비로 5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열리리는 행사로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린다.
구는 민선 7기 출범 후 '관악S밸리'를 만들어 창업 인프라 시설 13곳을 조성했다. 현재 112개 창업기업의 710여 명이 입주했다.
이를 통해 2021년 1만3342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했던 9656명 대비 138.2%를 달성했다.
박 구청장은 "관악S밸리 2.0 추진을 통해 벤처기업 1000개 이상 유치, 중소벤처진흥원 설립, 일자리 행복주식회사 설립 등 새로운 일자리·경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