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이 1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주차 이용이 불가하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 이선화 기자 |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주차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달 열리는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프리' 행사를 앞두고 종합운동장 내·외부 도로 정비 및 주차 시스템 철거 및 재설치 작업이 진행된다.
배덕환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소장은 "시민 여러분께 불편함을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서울페스타 2022'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께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