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제17회 '2022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공공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이규용 대한민국 환경대상 위원회 위원장(왼쪽부터), 이인근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의 모습. /서울시 제공 |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시는 제17회 '2022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공공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 1월 2026년까지 충전기 22만기, 전기차 40만 대를 선제적으로 보급해 전기차 10% 시대를 앞당기는 내용의 '서울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대한민국 환경대상 '친환경 인프라 부문' 본상 수상으로 서울시의 충전 인프라 보급정책이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전시설을 적재적소에 설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