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구청장 소통카페 '관악청' 다시 열렸다
입력: 2022.07.15 06:00 / 수정: 2022.07.15 06:00
관악청이 다시 문을 연다. 사진은 지난 12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모습. /관악구 제공
관악청이 다시 문을 연다. 사진은 지난 12일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모습. /관악구 제공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카페형 주민 소통 창구인 관악청 운영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관악청은 주민 누구든지 구청장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박준희 구청장이 지난 2018년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주민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면서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운영이 제한됐으나 이번에 정상화된다.

관악청은 기존 주 2회 운영됐으나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 주 1회로 축소 운영한다. 예약신청 및 문의는 열린민원실과 온라인 관악청으로 하면 된다.

현재까지 관악청에서 진행된 면담은 총 108회로 약 620명의 주민을 만나 430여 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주민과 만남이 줄어 아쉬움이 컸다"며 "소통, 포용, 협치가 구정의 핵심 가치인 만큼 다시 여는 관악청을 통해 주민을 직접 만나 함께 만드는 더불어으뜸 관악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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