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가상공간 제작자 교육 25명 모집
입력: 2022.07.13 06:00 / 수정: 2022.07.13 06:00
서울시가 콘텐츠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콘텐츠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 제공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시가 특수효과, 애니메이션 등 분야에서 K-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컴퓨터그래픽 전문가를 양성한다.

서울시는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가상공간 제작자 양성 교육 2기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기초 기술이 없이도 콘텐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선발되면 핵심 과목을 4개월 동안 총 640시간 동안 교육을 받는다.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업 인턴십을 운영하며 기업과 일자리 매칭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과 상상비즈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은용경 서울시 미디어콘텐츠산업과장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를 발굴하고, 현장형 맞춤교육 교육을 통해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할 것"이라며 "기업과 구직자의 미스매칭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산업 경쟁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h311@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