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통제 해제…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통제
입력: 2022.06.30 12:18 / 수정: 2022.06.30 12:18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제가 해제됐다.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일대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머리를 가린 채 비를 피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제가 해제됐다.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 일대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머리를 가린 채 비를 피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제가 해제됐다.

서울시는 중랑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30일 오전 11시 30분부로 동부간선도로 통제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새벽부터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오전 6시 43분을 기해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부터 성동까지 양방향 전 구간이 통제됐다.

올림픽대로로 진입하는 여의상류IC는 오전 11시40분부로 통제가 시작됐다.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한강수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대교 수위 통제기준인 4.4m를 넘어 통제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양재천로 하부도로와 서부간선도로 광명대교에서 서부간선요금소 구간, 잠수교는 통제가 유지된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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