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마을장터 '별별시장' 2년 만에 재개
입력: 2022.06.17 11:18 / 수정: 2022.06.17 11:18
서울시 구로구가 주민주도형 마을장터인 별별시장을 2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로구 제공
서울시 구로구가 주민주도형 마을장터인 '별별시장'을 2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로구 제공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23일부터 11월까지 구로근린공원과 오류역 문화예술공원에서 '별별시장'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된 지 2년 만이다. 매월 총 6회 열리며 개장 시간은 오후 4~7시다.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벼룩시장부터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손수 시장, 관내 중학교 댄스동아리 공연,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마당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달 열리는 별별시장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0일까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별별시장은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구로구의 독특한 이색장터"라며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떨쳐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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