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일부 운행이 지연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일부 운행이 지연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

13일 경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36분쯤 1호선 용산역과 남영역 지하철 운행 중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코레일 측에게 받았다.

사건 당시 열차에는 승객 1000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코레일 측은 "사고 조치는 완료됐으나 여파로 1호선 상하행 전동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남성 1명이 사망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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