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 폐업 소상공인에 재기지원금 300만원
입력: 2022.05.18 10:45 / 수정: 2022.05.18 10:45
서울시가 소상공인 3000명을 대상으로 재기지원금을 300만 원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남용희 기자
서울시가 소상공인 3000명을 대상으로 재기지원금을 300만 원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남용희 기자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한 소상공인들에게 3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올 6월 사이 폐업했거나 폐업예정인 점포형 소상공인 3000명에게 재기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서울이고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영업한 점포형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대표가 직접 신청해야 한다.

27일부터 사업 정리 및 재기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폐업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주고,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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