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초등생 두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자수
  • 최의종 기자
  • 입력: 2022.04.08 10:45 / 수정: 2022.04.08 10:45
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초등학생 자녀 둘을 살해한 40대 어머니가 자수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초등학생 자녀 둘을 살해한 40대 어머니가 자수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초등학생 자녀 둘을 살해한 40대 어머니가 자수해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최근 금천구 다세대주택에서 초등학생 아들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7일 오후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생활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하고 남편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피해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시점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오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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