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오세훈 "아직 미완성, 더 열심히 뛰겠다" (영상)
입력: 2022.04.08 00:00 / 수정: 2022.04.08 00:00

'보건의 날' 맞아 시립서북병원 의료진 격려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북병원을 방문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북병원을 방문했다. /서울시 제공

[더팩트|이진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시립서북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취임 1년 소감도 밝혔다.

오 시장은 7일 오후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북병원을 찾았다. 외래진료센터와 코로나19 병동 등을 차례로 방문해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꽃다발을 건넸다.

오 시장은 의료진을 향해 "시민들이 드리는 꽃다발"이라며 "코로나도 이제 얼마 안 남은 것 같으니 의료진 여러분들이 조금만 더 힘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병원을 둘러본 오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오늘은 보건의 날이자 제가 취임한 지 정확하게 1년 되는 날"이라며 "지난 1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가장 과로에 시달렸을 의료진 여러분을 격려하는 게 가장 뜻깊겠다는 판단에 서북병원을 방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취임 1주년. 넘쳐나는 의혹과 책임감으로 일을 시작을 했는데, 스스로 평가하기에 미완성의 1년이 아니었나 자평한다"며 "제가 처음 그렸던 그림이 이제 겨우 시작되는 단계같다. 더욱 열심히 뛰어서 새로 그린 서울시의 비전을 하나하나 실행해 가는 원년으로 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jh311@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