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서 흉기 휘두른 공시생 검찰 송치
입력: 2021.11.24 10:46 / 수정: 2021.11.24 10:46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16일 고시원에서 이웃 주민에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더팩트DB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16일 고시원에서 이웃 주민에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더팩트DB

"소음 때문에 범행" 진술

[더팩트ㅣ정용석 기자] 시끄럽다는 이유로 같은 고시원에 사는 이웃에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16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한 고시원에서 자신의 앞방 20대 여성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자는 목과 손 부위에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피해자 모두 공무원 수험생이었다.

A씨는 "소음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y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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