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 집회가 열린 13일 오후 서울 동대문역 사거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1.11.13. /뉴시스 |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시는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참가자 전원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13일 오후 2~4시 서울 동대문 사거리 일대에서 2만명가량이 참석해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애초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민주노총에 이 집회 금지를 통보했다.
경찰도 '10·20 불법시위 수사본부'를 확대한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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