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온서울 건강온'이 1차 시범사업 모집에서 8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 /서울시 제공 |
서울시, 5일 온·오프라인 포럼 개최
[더팩트|이진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인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가 시범사업 1차 모집에서 1만 명이 조기 마감됐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 시범사업 1차 선착순 모집 결과 8시간 만에 예정인원 1만 명이 마감 완료됐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온서울 건강온' 앱을 설치하고 스마트밴드를 지원받아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이날 '온서울 건강온' 포럼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출범을 알린다. 시범사업 참여 시민과 헬스케어 매니저 등 약 100여 여명이 함께 한다.
온서울 건강온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3차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사업 시작 전부터 모집에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서울형 스마트 헬스케어가 한 걸음 도약하고 더 많은 분이 참여해 서울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수준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