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화 속 여신 마고, 무료 전시회서 만나요
입력: 2021.10.25 18:16 / 수정: 2021.10.25 18:16
서울시가 여성역사 공유공간인 서울여담재에서 우리안의 여신을 찾아서란 주제로 서용선 작가의 마고이야기를 전시한다. 전시는 내년 1월 28일까지한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여성역사 공유공간인 서울여담재에서 '우리안의 여신을 찾아서'란 주제로 서용선 작가의 마고이야기를 전시한다. 전시는 내년 1월 28일까지한다. /서울시 제공

[더팩트|이진하 기자] 우리 신화 속 여신 '마고' 이야기를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내년 1월28일까지 여성역사 공유공간인 서울여담재에서 '우리안의 여신을 찾아서'를 주제로 서용선 작가의 마고이야기를 무료 전시한다.

'마고(麻姑)'는 한국 신화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창조의 여신으로 마고할망, 마고할미, 마고 할머니, 마고선녀 등으로 불린다.

전시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관람 예약은 서울여담재로 전화하거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전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한국 신화 속 여신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한국 신화와 여성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jh311@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