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논란' 오세훈, "신규도입 중단 사실 아냐…시즌2로"
입력: 2021.10.22 11:24 / 수정: 2021.10.22 11:46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시즌2로 업그레이드하고 내년까지 6000대를 추가 도입한다. 사진은 22일 시민들과 따릉이를 시승하는 오세훈 시장./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시즌2로 업그레이드하고 내년까지 6000대를 추가 도입한다. 사진은 22일 시민들과 따릉이를 시승하는 오세훈 시장./서울시 제공

국감 지적에 시승 홍보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시즌2로 업그레이드하고 내년까지 6000대를 추가 도입한다.

서울시는 22일 따릉이 이용수요와 생활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 3000대, 내년에 3000대를 각가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여소 250곳, 거치대 3000개도 추가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10분 서울시청 인근 따릉이 대여소를 찾아 인프라 확대 계획을 밝히고 이용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따릉이 신규 도입 중단은 사실이 아니며 따릉이 시즌2로 공공자전거 인프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고 불편사항은 전수 조사를 통해 개선하겠다"며 "시민들이 따릉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요분석 등을 통해 따릉이의 운영 효율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의 이같은 행보는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시가 따릉이 신규 공급을 중단했다"는 지적한 뒤 나왔다.

박 의원은 당시 "서울시가 내년 따릉이 신규 구매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 없다고 했는데 2015년 따릉이 도입 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박원순 지우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서울시는 "빅데이터 기반 따릉이 재배치 프로그램 효과를 모니터링한 후 적정 대수를 확인해 추가 도입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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