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고소해?" 올케에 흉기 휘두른 시누이 검찰 송치
- 정용석
기자
-
- 입력: 2021.10.22 10:40 / 수정: 2021.10.22 10:40
서울 성북경찰서는 22일 자신을 고소한 올케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더팩트ㅣ정용석 기자] 자신을 고소한 올케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A(49)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10분쯤 올케 B(45) 씨가 운영하는 성북구 정릉동 한 가게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가 최근 자신을 고소한 데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가게 종업원이 흉기를 든 A씨를 저지했지만 B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범행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yong@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