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시험으로 417명을 채용한다. /남용희 기자 |
필기 10월16일·최종 발표 12월29일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시가 신입 및 경력 공채로 417명을 뽑는다.
시는 15일 제2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시험을 통해 공개경쟁 309명, 경력경쟁 10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행정직군이 242명, 기술직군 158명, 연구직군 17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348명, 9급 52명, 연구사 17명이다.
올해부터 7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과목 중 영어와 한국사 과목은 영어능력 검정시험 및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영어과목을 대체할 수 있는 영어능력 검정시험은 토플(TOEFL), 토익(TOEIC), 텝스(TEPS), 지텔프(G_TELP), 플렉스(FLEX)다.
원서 접수는 8월 3~6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0월 16일에 실시하고, 합격자 발표는 11월 17일이다. 이후 인성검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