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첫날부터 '슬쩍'…회삿돈 5억원 빼돌린 경리
입력: 2021.06.15 12:20 / 수정: 2021.06.15 12:20
9개월간 경리로 근무하던 회사의 5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2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더팩트DB
9개월간 경리로 근무하던 회사의 5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2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더팩트DB

강남경찰서, 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경리로 근무하면서 회사 자금 5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말 업무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20대 A씨를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9개월간 강남구 한 제조업체에서 경리로 근무하면서 5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입사 첫날부터 회사 자금에 손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회사 측은 A씨를 고소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여러 증거를 바탕으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A씨를 검찰에 넘겼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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