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모의면접을…서울 청년 1만 명 구직 지원
  • 이진하 기자
  • 입력: 2021.05.24 17:13 / 수정: 2021.05.24 17:13
서울시가 변화된 채용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변화된 채용트렌드에 맞춰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제공

[더팩트|이진하 기자] 서울시가 청년 1만 명에게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면접체험·역량검사 등 비대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4일 비대면 채용 지원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시에 거주하는 구직 청년 1만 명을 대상으로 AI역량검사를 통해 개인별 강약점, 역량수준, 직군 적합도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결과분석지를 제공한다. 또 이를 토대로 1:1 취업상담, 현직자 멘토링, AI채용특강 등도 연계한다.

특히 멘토링은 8개 직군별(연구 개발, 엔지니어, 영업·마케팅, 생산, 생산관리, 서비스, 경영지원, 디자인) 전문가가 서류·면접 준비 요령, 직무·기업 분석 정보 등을 알려준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서울시 AI면접체험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해 온라인으로 모의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 방식은 전화, 화상(zoom), 대면 중 선택할 수 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취업지원 서비스의 운영절차를 도식화 한 것.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운영하는 취업지원 서비스의 운영절차를 도식화 한 것. /서울시 제공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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