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땅 투기' 합동수사본부 구성…국세청·금융위 합류
입력: 2021.03.09 16:56 / 수정: 2021.03.09 16:56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땅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특별수사단을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로 격상해 운영한다.2021.02.26. radiohead@newsis.com/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땅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특별수사단을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로 격상해 운영한다.2021.02.26. radiohead@newsis.com/뉴시스

국수본 특별수사단 격상해 운영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땅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특별수사단을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로 격상해 운영한다.

9일 국수본에 따르면 합수본부장은 남구준 국수본부장이 맡는다.

각 시도경찰청 반부패수사대 인력을 대폭 증원하고 국세청, 금융위원회에서 전문인력이 파견된다.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별로 개발 중인 투기 의심 지역까지 수사범위도 넓힌다.

국수본은 "검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특수본 내에 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esli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