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늦은 맞벌이 부모' 어린이집 야간보육 쉬워진다
입력: 2021.02.17 17:03 / 수정: 2021.02.17 17:03
서울시가 야간보육이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야간보육 온라인 신청 창구를 마련했다. /이선화 기자
서울시가 야간보육이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야간보육 온라인 신청 창구를 마련했다. /이선화 기자

서울시, 전국 최초 온라인 접수 개시

[더팩트|이진하 기자] 앞으로 서울 어린이집 야간보육 신청이 온라인에서도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야간보육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했지만 이젠 어린이집 눈치를 보지 않고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부모들이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시내 야간 운영이 가능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해당 어린이집에 신청 내용이 전달된다.

서울시는 올해 지역적 차별요인을 해소할 방안으로 거점어린이집도 확대한다. 사진은 야간보육 서비스 온라인 화면.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올해 지역적 차별요인을 해소할 방안으로 거점어린이집도 확대한다. 사진은 야간보육 서비스 온라인 화면. /서울시 제공

한편 시는 야간반 운영에 따른 어린이집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야간보육교사 수당·인건비 지원 요건을 완화한다. 또 야간반을 운영하지 않는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다니는 아동을 돌봐주는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올해 250개소까지 늘린다.

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올해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야간연장 온라인 신청을 통해 잠재적인 야간보육 수요 발굴을 기대한다"며 "맞벌이 가정, 야간근로 가정의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h311@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