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나흘 연속 100명대…지역 96명-해외 31명
입력: 2020.10.31 09:56 / 수정: 2020.10.31 10:31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27명 늘어난 2만6511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전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방역게이트를 통과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이동률 기자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27명 늘어난 2만6511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전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를 찾은 시민들이 방역게이트를 통과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이동률 기자

수도권 중심 산발적 감염 잇따라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27명 늘어난 2만6511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 96명, 해외유입 31명이다.

지역별 현황은 서울 52명, 경기 27명, 대구 9명, 충남 5명, 인천·세종 각 3명이다.

지난 28일부터 최근 나흘간 신규 확진자 수는 103명→125명→114명→127명이다. 이날까지 나흘 연속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464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54명이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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