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과 달리는 '마음방역차'…첫 공연은 소방서
입력: 2020.10.29 11:34 / 수정: 2020.10.29 11:34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차량 마음방역차를 운영한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차량 '마음방역차'를 운영한다. /서울시 제공

29일 서울 은평소방서…연말까지 운영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차량 '마음방역차'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마음방역차 첫 공연을 29일 오후 2시 은평소방서에서 연다고 밝혔다.

마음방역차는 1톤 트럭을 공연무대로 개조, 별도의 무대를 만들지 않아도 야외에서 공연을 펼치고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차량이다. 첫 방문장소는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는 동료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싶다는 은평소방서 소방관의 사연을 받아 선정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가수 백지영, 지원이, 서울365거리공연단이 응원 공연을 연다.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부터 신나는 댄스, 트로트까지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시는 올 연말까지 마음방역차를 4회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손님 감소로 타격을 입은 도심 상권에서는 거리공연단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서울365거리공연단 150팀이 명동, 동대문 등 주요 상권과 명소에서 노래, 악기연주, 마술 등 거리공연 1000여 회를 연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침체된 거리도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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