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보건소 직원 2명 확진…서울 보건소 첫 감염
입력: 2020.10.28 16:29 / 수정: 2020.10.28 16:33
서울 서대문구에서 보건소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보건소가 폐쇄됐다. 사진은 서울의료원 모습. /이새롬 기자
서울 서대문구에서 보건소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보건소가 폐쇄됐다. 사진은 서울의료원 모습. /이새롬 기자

즉각 폐쇄…선별진료소는 정상운영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 서대문구에서 보건소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보건소가 폐쇄됐다.

28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보건소 직원 2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구는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오후 1시부로 보건소를 폐쇄했다. 아울러 모든 보건소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다만 선별진료소는 기존과 같이 정상 운영한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직원 검사 및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 업무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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