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두자릿수로 떨어졌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88명 늘어난 2만604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72명, 해외유입 16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24명, 경기 27명을 비롯해 강원 6명, 대전·경남 5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7명, 폴란드 3명, 인도 2명 등이다.

이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89→121→155→77→61→119→88명을 기록했다. 전날 세자릿수를 기록했다가 하루 만에 두자릿수로 복귀했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46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다. 현재 1602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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