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백신 지속 여부 결정 임박…"17세 사망자 백신과 무관"
입력: 2020.10.23 16:18 / 수정: 2020.10.24 09:31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28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질병관리청 제공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28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질병관리청 제공

오후 1시 기준 접종 이력 사망자 36명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보건당국은 23일 오후 7시 국가예방접종 사업 지속 여부를 결정해 발표한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를 비공개로 열어 논의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사망자 중 독감 백신 접종을 했던 사람은 총 3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발표 당시는 29명이었다.

36명중 2명은 접종 후 중증으로 신고됐다가 사망했다.

질병청은 "이 신고건은 백신 및 예방접종 사망과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은 단순 신고 통계"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지난 16일 발생한 독감백신 접종후 첫 사망자인 인천 17세 남성은 사인이 백신과 무관한 것으로 결론났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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