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세자릿수로 올라섰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21명 늘어난 2만554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104명, 해외유입 1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8명, 경기 62명을 비롯해 충남 11명, 부산 5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필리핀 4명, 미국·프랑스 3명, 에티오피아 2명 등이다.
이달 1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47→73→91→76→58→91→121명을 기록했다. 앞서 15일 110명을 기록한 뒤 이날 일주일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섰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453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62명이다. 현재 1443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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