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두자릿수로 떨어졌다.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69명 늘어난 2만442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60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9명, 경기 22명을 비롯해 대전 7명, 인천·부산 5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인도네시아 3명, 필리핀·미얀마·폴란드 1명씩이다.
앞서 1일부터 전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77→63→75→64→73→75→114명을 기록했다. 전날, 일주일 만에 세자릿수를 기록한 뒤 이날 다시 두자릿수로 내려앉았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427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97명이다. 현재 1532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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