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4시55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인근 주상복합상가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하고 있다./서울교통정보시스템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6일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인근 건물 화재로 열차가 1시간 가량 무정차 통과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5분쯤 마포역 인근 주상복합상가 지하 1층에서 일어난 화재로 역사에 연기가 유입됐다.

오후 5시6분쯤부터 승객 안전을 위해 마포역 양방향 모두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화재는 오후 5시58분쯤 초진돼 냄새와 연기를 제거한 후 오후 6시22분쯤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

이날 화재로 연기를 들이마신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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