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 수요일인 오늘(7일)은 오전까지 예년 기온을 밑돌아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파주=이덕인 기자 |
[더팩트|강일홍 기자] 수요일인 오늘(7일)은 오전까지 예년 기온을 밑돌아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기온은 대관령이 1도, 대전 8도, 서울 11도까지 뚝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중부내륙 5도 안팎)로 떨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부터는 다소 풀려 예년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내륙은 하늘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고, 일부 지역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강원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 3시부터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춘천 7도 △강릉 10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3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8도로 보인다.
낮과 밤 일교차가 커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대기 상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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