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추석연휴 마지막날 흐리고 비 와요
입력: 2020.10.04 00:00 / 수정: 2020.10.04 00:00
추석 연휴 사흘째인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이 귀경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이선화 기자
추석 연휴 사흘째인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이 귀경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이선화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에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은 아침 ,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오후 한때 제주도는 오후 3~9시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mm로 예상된다.

비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10~20도, 낮 기온은 20~24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고 낮밤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

오후부터 서해안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km/h(초속 8~13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은 이날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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