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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은 금요일인 2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이덕인 기자 |
아침 최저 12도 낮 최고 26도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금요일인 2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에는 한때 비가 내린다. 특히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후 중,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및 충청 북부에는 저녁에 비가 예상됐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2일 정오부터 저녁 9시 사이 5~10㎜가량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18도, 낮 기온은 21~2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클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광주 15도 △춘천 15도 △제주 19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광주 24도 △춘천 22도 △제주 2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륙 지방은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