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76명 늘어난 2만1919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제공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두자릿수로 내려갔다. .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21명 늘어난 2만217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신규확진 136명보다는 15명 줄었다. 100명대 기록은 11일째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99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두자릿수는 지난 8월 14일 85명을 기록한 뒤 30일 만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30명, 경기 27명을 비롯해 대구 14명, 충남 9명, 울산 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중국 제외) 18명, 미국 3명 등이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358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7명 줄어 157명이다. 현재 3592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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