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 전 벌초 차량 증가, '다소 혼잡' 예상
입력: 2020.09.12 08:34 / 수정: 2020.09.12 08:37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량은 전국적으로 453만대다. /안산=임영무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량은 전국적으로 453만대다. /안산=임영무 기자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소요

[더팩트|강일홍 기자] 9월 두번째 토요일인 오늘(12일)은 추석전 벌초 차량들의 증가로 수도권 진출 및 주요 노선이 정체를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량은 전국적으로 453만대다.

혼잡시간은 지방방향 8-9시 시작, 12-13시 최대, 19-20시 해소다. 서울방향 10-11시 시작, 16-17시 최대, 21-22시 해소다. 수도권 진출 및 주요노선에 정체가 예상된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은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서울-목포 4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이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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