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200명대를 유지했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267명 늘어난 2만44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신규확진 235명보다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5일간 연속 감소한 바 있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이 253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98명, 경기 79명을 비롯해 대전 14명, 대구 13명, 인천·광주 1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7명, 필리핀·인도네시아 2명, 파키스탄·러시아·우크라이나 1명씩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326명으로 늘었고 위·중증환자는 124명이다. 현재 4767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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