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치솟았다. 지난 3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441명 늘어난 1만870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434명, 해외유입이 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과 경기가 154명, 100명으로 각각 세자릿수를 기록했고, 인천 59명, 광주 39명, 충남 15명, 강원 14명, 전남 13명 등이었다.
해외유입은 필리핀 3명, 미국 2명, 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 1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증가해 313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46명이다. 현재 3932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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