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정은영 질병관리본부장. /더팩트 DB |
전날 246명서 297명 확산 추세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파장이 확대되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7명 늘었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97명 늘어난 1만605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283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사랑제일교회발 감염 확산에 따라 150명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경기 94명, 부산 9명, 인천 8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4명, 카자흐스탄 3명, 우즈베키스탄 1명,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러시아 1명, 프랑스 1명, 스페인 1명 등이다.
사망자는 306명으로 변동이 없었고, 1746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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