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9명 추가…국내발생만 267명
입력: 2020.08.16 10:51 / 수정: 2020.08.16 11:37
16일 확진자는 267명이고, 해외유입을 포함해 총 279명이다. 정부는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의 확진자 급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6일 0시부터 2주간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더팩트 DB
16일 확진자는 267명이고, 해외유입을 포함해 총 279명이다. 정부는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의 확진자 급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6일 0시부터 2주간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더팩트 DB

서울 141명, 경기 96명, 부산 6명, 광주 7명 등 대폭 증가

[더팩트|강일홍 기자] 국내 거주 신규 확진자가 대폭 증가해 불안요소가 커지고 있다. 16일 확진자는 267명이고, 해외유입을 포함해 총 279명에 이른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날 0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서울 141명, 인천 8명, 경기 96명, 부산 6명, 대구 1명, 광주 7명, 울산 1명, 충북 1명, 충남 5명, 경남에서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26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입국해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0명이고 격리중 확진자는 서울에서 5명, 인천 1명, 경기에서 2명, 부산 1명, 울산 2명, 경남에서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총 12(내국인 3명, 외국인 9명)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8월 16일 0시 기준 0명이며 누적 305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치명률은 8월 16일 0시 기준 1.99%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9명 증가해 1만3,910명이며 현재 1,103(위·중증 환자 13명)명이 격리 중이다.

정부는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의 확진자 급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6일 0시부터 2주간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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