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이어 중구 통일상가 코로나 확진자…상인 가족 2명
입력: 2020.08.13 17:58 / 수정: 2020.08.13 17:58
10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케네디 상가 앞이 한산하다. /뉴시스
10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케네디 상가 앞이 한산하다. /뉴시스

접촉자 13명 가운데 1명 음성…나머지 검사 중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에 이어 중구 통일상가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통일상가에서 의류도매업을 하는 가족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13명 중 1명은 음성, 8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4명은 검사 예정이다.

즉각대응반이 출동해 중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 중이다. 통일상가는 임시폐쇄 조치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서울시는 3~8일 이 상가 방문자들에게 유증상시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도록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통일상가 인근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별도로 설치해 A동, B동 상인 등 280여명에 선제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확진자가 발생한 남대문시장에서는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를 통해 케네디상가, 중앙상가 상인과 방문자 총 650명을 검사해 양성 9명, 음성 588명의 결과가 나왔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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